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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서울 맘케어시스템]


서울 맘케어시스템에서 안내하는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내용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은 교통약자인 임산부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여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고, 출산 가정의 경제적인 부담을 경감하여 안정적인 출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지원내용은 임산부 1인당 교통비 70만원까지이고, 임산부 본인명의 신용(체크)카드에 70만원이 교통 포인트로 지급됩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서울시 거주 임산부 및 다문화 가족 외국인 임산부(부부 모두 외국인인 경우는 제외)입니다. 신청기한은 임신 3개월(12주차) ~ 출산 후 3개월입니다.




포인트 사용처는 대중교통(버스/지하철), 택시, 철도, 자가용 유류비(주유소/LPG충전소/전기차 및 수소전기차 충전소) 등이며 각각에 대한 안내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1. 대중교통(버스/지하철) : 후불교통기능이 있는 카드에 한해서 사용이 가능하고, 월 1회 카드사별 사용전표 접수시에 포인트가 차감(당월 사용분은 익월 차감)되며, 기후동행카드 충전이 가능합니다.

 

2. 철도(기차) : 코레일사이트에서 예매할 경우에만 포인트 사용이 가능하고, 코레일과 발권대행 계약을 맺은 여행사 등 다른 사이트나 여행사를 통해 결제 시 포인트 차감이 아닌 자부담으로 결제될 수 있습니다. 결제 취소 시 취소수수료의 포인트 차감 여부는 카드사별 운영정책에 따라 상이합니다.

 

3. 자가용 유류비 : 가득주유가 아닌 특정 금액을 선택하여 주유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선결제 후 취소되는 [가득주유] 결제 특성상 포인트 잔액이 [가득주유 선결제금액+실제 주유금액]보다 적을 경우 정상적인 바우처 차감이 불가합니다. 결제시 포인트 잔액이 19만원 이상 남아있어야 하며,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 충전은 카드사별 여건에 따라 일부 가맹점에서 적용이 안될 수 있습니다.

 

사용기한은 임신기간 중 신청한 경우 바우처 지원일 ~ 분만예정일로부터 6개월이 되는 달의 말일이고, 출산 후 신청한 경우 바우처 지원일 ~ 자녀출생일(자녀 주민등록일)로부터 6개월이 되는 달의 말일까지입니다.




사전 준비사항으로는 신청일 현재 신한카드(국민행복카드만 가능), 삼성카드, KB국민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BC카드(하나BC, IBK기업은행) 카드사 중 하나 이상의 본인 명의 카드를 소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1. 내국인 : 임신기간 중 신청 시 정부24에서 맘편한 임신 서비스 신청(맘편한 임신 | 원스톱/생애주기/꾸러미 서비스 | 정부24)을 선행해야 하고, 타 서비스만 신청되어 있는 경우에는 맘편한 임신 통합서비스 신청을 통하여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 추가 신청이 필요합니다.

 

2. 외국인 : 신청자격 확인을 위한 증빙서류를 준비해야 하며 임신확인서(임신부에 한함), 외국인등록사실증명,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합니다. 임신확인서에는 병원명, 요양기관번호, 의사명, 의사면허번호, 분만예정일 등 기재 필수입니다. 주민등록등본으로 다문화가족 여부 확인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로 요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임신기간 중 또는 출산 후에 하실 수 있고, 온라인 또는 방문신청이 가능합니다. 서울 맘케어시스템은 서울시의 보조금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대표전화 02-120번으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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