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를 한글로 작성하는 것은 쉽지만, 영어로 작성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물론 표기법을 잘 알고있다면 쉬울수도 있는데요,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영문주소 변환기 사이트를 활용하여 자동으로 변환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요.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 한국의 주소라는 사이트(영문주소 변환기 - 한국의 주소 (kraddress.com))를 활용해보았습니다.
한국의 주소는 국내 한글 주소를 영문으로 변환해주는 도구이며, 상세주소도 변환되기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부 공공데이터를 이용하며, 영어로 변환된 국내주소는 아마존 등 해외직구 사이트에서 요구하는 영어권 주소형식에 맞게 항목별로 편집되어 제공됩니다.
그럼 저도 임의로 주소를 입력하여 변환결과를 확인해보겠습니다. 머릿속에 문득 반포자이가 떠올랐는데요, 해당 아파트의 주소를 찾아서 입력해보았습니다. 결과 화면에서는 아래 그림처럼 한글주소와 영문주소 및 항목별 영문주소를 보여줍니다.
지번주소나 도로명주소 형식 모두 검색할 수 있고, 초성 입력이나 번지수 입력 및 건물명 입력으로도 검색할 수 있습니다. 검색할때 상세주소도 입력하시면 함께 영문변환이 되는데요, 모든 형식의 상세주소가 다 변환되지는 않으며, 지원되는 상세주소 형식의 범위는 점차 넓혀나갈 예정이라고 하네요.
필요에 따라서는 [주소 대량변환하기] 기능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주소를 10건까지 한 줄에 하나씩 입력 후 Shift + Enter 키를 눌러서 한번에 변환할 수 있는데요, 실제 활용예시는 아래 그림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입력한 검색어는 행정안전부 서버의 데이터베이스를 검색하는 데에만 이용되고 별도로 저장되지 않으며, 검색결과도 본 웹사이트 상에 표시할 때에만 사용되고 별도로 저장되지 않습니다.
영문주소 변환기는 해당 사이트 이외에도 네이버나 다음 및 구글 등과 같은 포털이나 검색엔진, 정부기관인 우체국, 행정안전부에서도 제공하고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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