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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방고 블로그를 오픈했습니다


원래는 1월 1일에 개설하려고 했었는데, 계속해서 미루다가 결국에는 오늘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2월을 넘기지 않은 시기에 오픈하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로그를 만들때에는 항상 주소와 이름을 정하는 것이 고민됩니다. 제가 블로그 이름을 방고라고 짓게 된 이유는, 제 지인중에 별명이 망고인 사람이 있고 제 이름중에 방이라는 글자가 들어가서 이 둘을 합치게 되었네요.

 

예전에 블로그를 만들때에는 거의 10분~20분 이상 고민했었는데, 이번에는 정말로 1분만에 뚝딱 생각해냈습니다. 그리고 마침 주소도 중복되지 않아서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네요. 이미지는 무엇을 올려야할지 모르겠어서 그냥 무료 이미지 사이트에서 망고를 검색하여 나오는 사진으로 올려보았습니다. 이제 시작이긴 하지만 나름 방향성도 미리 잡아놨고, 어떻게 운영할지 대략적으로 계획도 세워놓은 상태입니다.

 

저는 블로그를 한번 만들면 웬만해서는 폐쇄하지 않는 편인데요, 혹여나 검색이 잘 되지 않더라도 나중에 잘 되는 경우가 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제가 작성해놓은 글들이 한번에 사라진다고 생각하면 많이 아쉽기도 합니다. 과연 제 블로그를 앞으로 얼마나 오랫동안 운영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목표는 티스토리가 망하는 날까지는 꾸준히 운영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주일에 한두개라도 포스팅을 해서 글을 채워나가고, 방문자도 많아지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