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inator는 제가 예전부터 알고있었던 서비스인데요, 대략 10년 전쯤에 처음 알았던 것 같은데 지금도 서비스하고 있더군요. 출시일이 2007년이라고 하니 역사가 나름 깊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는 PC로 접속하여 플레이 했었는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최근에 알았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아키네이터 지니게임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1. 아키네이터란?
질문의 답변을 바탕으로 실제 또는 가상의 인물을 추측해서 맞추는 프로그램 엔진입니다. 데이터베이스를 응용한 인공지능의 일종인데요, 20가지 정도의 간단한 질문만으로 인물의 이름을 맞출 수 있습니다.
우리가 친구들과 가끔씩 하는 놀이인 스무고개 게임을 인공지능과 플레이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원하는 언어의 종류가 다양하게 있으며, 그중에는 한국어도 있기때문에 저를 포함한 여러분들도 재미있게 플레이 해보실 수 있습니다.
2. 플레이 해보기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 또는 홈페이지(웹지니 (akinator.com))에 접속하여 시작할 수 있습니다. 화면 하단에 있는 [시작] 버튼을 눌러주시면 되는데요, 머릿속으로 실제인물 또는 애니매이션의 등장인물 등을 생각해주세요. 지니가 질문을 하면 [예, 아니오, 모르겠습니다. 그럴겁니다, 아닐겁니다]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대답합니다.
저는 최근에 영화관에서 재미있게 봤던 스즈메의 문단속이라는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캐릭터를 떠올리고 질문에 대하여 답변해보았습니다. 대략 20개 정도의 질문을 했을 때, 신기하게도 정확하게 답을 맞추더군요.
3. 앱 정보
구글의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의 앱스토어로 들어가서 다운로드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공하는 주요기능은 16가지 언어 지원, 콜렉션을 보기위한 Aki Awards 보드, 현재와 마지막 랭킹을 볼 수 있는 명예의 전당, 블랙/플래티넘/골드 Aki Award의 최신 슈퍼 어워드, 데일리 챌린지 보드, 몇가지 질문이나 사진을 제안함으로써 마술 추가, 모자와 옷을 섞음으로써 파란 지니를 사용자 지정, 민감한 콘텐츠 필터기능, 게임의 비디오 기록 등입니다.
